산업도시 울산, 예술의 중심이 되다
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(UECO)에서 열린 **울산국제아트페어(UIAF)**는 '산업도시 울산의 문화적 재정의'라는 주제 아래, 국내외 14개국 75개 갤러리,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,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. 산업의 도시로 알려진 울산이 예술의 중심지로 변모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.
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
전시장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들로 가득했습니다. 특히,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들과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,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습니다. 또한, '컨버세이션즈'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, 예술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.
VIP 라운지와 관람 편의 시설
SVIP 티켓을 구매하면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,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료 커피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. 또한, 도슨트 프로그램과 키즈 프로그램도 잘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.
아쉬웠던 점
전시장의 규모에 비해 일부 부스의 동선이 다소 혼잡하여 작품 감상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. 또한,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.
관람 정보 요약
기간: 2025년 6월 5일(목) ~ 6월 8일(일)
장소: 울산전시컨벤션센터(UECO)
주최: 울산국제아트페어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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