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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너를 위한 우중 러닝 판단 체크리스트
러닝은 꾸준함이 중요한 운동입니다.
하지만 ‘무조건’ 꾸준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.
특히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
멈출 줄 아는 지혜도 러너의 자산입니다.
비 오는 날,
뛰어야 할까? 말아야 할까?
그 판단을 돕는 실전 체크리스트를 공유합니다.
체크리스트 – 비 오는 날 러닝 여부 판단
① 바닥은 미끄럽지 않은가?
젖은 보도블럭, 잔디, 흙길은 특히 위험
평평한 아스팔트 or 운동장 외엔 비추천
② 번개, 강풍, 침수 예보는 없는가?
천둥 예보 → 무조건 OUT
바람이 심하게 불면 모자나 우비도 방해가 됩니다
③ 나의 시야는 확보되는가?
10~15m 앞 차량/사람 인지 가능해야 OK
빗속 야간 러닝은 특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
④ 준비물은 충분한가?
방수 모자
러닝화 or 미끄럼 방지 신발
방수팩, 밝은 색 옷 (차량 인지용)
⑤ 오늘의 컨디션은 괜찮은가?
피로, 무거운 다리, 수면 부족이 있다면
→ 강수 조건에서 러닝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
결론: 우중 러닝은 선택이 아니라 판단입니다
비 오는 날 뛸지 말지는
누가 대신 정해주는 게 아닙니다.
당신의 루틴과 몸 상태, 날씨 상태를
전체적으로 판단해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.
안전은 기록보다 우선입니다.
오늘 하루, 러닝화를 신기 전
체크리스트를 먼저 열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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